— 22호봉 교사의 교실 스튜디오 시스템 입문기 —
계속 나도 괜찮아
고주파음 그거 좀 나면 어때
그런 사소한 노이즈 따위..
...
그래도 확인은 해봐야지
지금 이 스피커까지 사게 된 근본원인인데..
음 안나는거 같은데..?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교실로 뛰어들어왔다
"아..고주파음 진짜로 안난다
하 드디어..ㅠㅠ"
스피커에서는 그 어떤 소리도,
어떤 노이즈도 나오고 있지 않았다.
아 고주파음..
이거도 해결이 됐구나 드디어..
기나긴 삽질끝에 드디어 해결되었다
역시 돈을 쓰면..
그렇다면 이제
우리 반..
내 교실은..

가쥬앙
내 교실은 청정구역
지금도
복도를 지나다닐때 심지어,
건물 밖에서도 이 고주파음이 난다.
강력한 녀석..
하지만 우리반은..
고주파음..
내 교실에 입장금지.
이제 본격 사운드 테스트
교실 문도 닫고.
아 음질이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유튜브 디즈니 공식채널가서
Frozen - Love Is An Open Door
를 재생해본다.
"이런 곡은 공간감 테스트용으로 딱이지"
그리고,
스칼렛 볼륨 노브를 서서히 올린다.
10시..
12시..
1시..
아..
공간이 채워진다..
소리가 몸에 부딪힌다..
소리가 교실의 공기를 밀면서 움직인다..
그렇게
내 교실은 겨울왕국이 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앞문이 열려있네..
아까 닫았는데 뭐지
앞에 선생님들이 와서 서있다
한 분
두 분
세 분..
“오.. 소리 뭐야 이거”
반짝거리는 호기심의 그 눈빛..
소리에 취해서 교실로 들어오고 있다.
이건 그냥..
"자동 입장 시스템"
ㅋㅋㅋ
동학년 선생님들 거의 다 모였다
볼륨을 2시까지 더 올리고..
그리고
내 교실은 다시 한 번..
오픈시간 맞춰서 잘 오셨군요

이번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또 다른 문제가
파티가 끝난 뒤..
다시 교실에 혼자 남아 자리에 앉았다
조금 전에
너무 재밌고 신났었는데..
사실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 음 질 "
음질이 좀 아쉬운데..?
이거 더 표현해줄 수 있는건데..
이건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지..?
몇 곡 듣지도 않았는데
스피커가 워낙 해상도가 좋아서
음질이 문제인게 느껴진다..
유튜브로는 이걸 채울 수 없다
얘는 더 좋은 밥을 먹여줘야 하는 녀석이다
옛날엔 flac 찾아서
다운받아서 들고다녔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나..?
너무 구석기 시절..

요즘 없는게 어딨어
물어보면 되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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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블 2.0 MF1680: 귀여움+가성비 업글
👉 2. 에디파이어 MR4: 스피커계의 생태계 파괴종
👉 3. 스칼렛 솔로 4세대: 예쁨. 입문용 오디오 인터페이스
👉 4. ifi-go-link DAC: 감상 목적이라면 DAC
👉 5. 페라이트 코어: 고주파음 차단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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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PreSonus Eris 3.5: "플랫" 입문. 기준이 생기는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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