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실 노이즈 극복기

[12] 판매자와 오늘 연락해서 오늘 만나고 왔습니다.

Flat_ 2026. 4. 30. 20:00

— 22호봉 교사의 교실 스튜디오 시스템 입문기 —


빠른 판단

 

난 절대로
충동구매는 하지 않는다.

빛의 속도로 정보 수합 및 판단을 거치기에

외부 관찰자가 보기에 그렇게 느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제일 먼저 고른게 정답인거 아시져!?


망설이지마 바로 스틸당하니까

 

"MSP5"

상태좋은 매물 기준

적정가격은 대략 30~35만원 


 
일단
당근부터 바로 검색


오...

제네릭 갈아타실 때에도, 제가 사겠습니다

네 판매자님
제네릭으로 갈아타셨군요

아주 믿음직스럽습니다.
신뢰가 팍팍 갑니다.

 
"아 근데 왜 답장이 안올까.."
 
"으흠.. 4개월 전 게시물이네..? "

 

우리 오디오쟁이들은

희소하기 때문에




확실히 매물이 많지는 않다.

누구 맘대로 너까지 오디오쟁이래

 

그렇다면..

중고나라 레쓰고.
 

...
 

요우..!

어떤게 제일 비싸보이십니까


오..
방금 올라온 매물

잠시
가격이 좀 더 비싼데..

케이블하고 방진패드 끼워팔기야?



"소리지오패드, 모가미케이블 뭐임? 
굳이 케이블 브랜드를 써놓은거보니
뭐 좋은거 같긴 한데"


"둘 다 그냥 끼워주는 잡템 느낌이 아니라
은근 알짜 구성입니다."


1. [소리지오 패드]: 6~7만원


스피커 밑에 까는 받침대인데
진동을 바닥으로 안 보내고 잡아줍니다.

● 저음 번짐 줄어듦
● 소리 좀 더 또렷해짐
세팅용 필수템 느낌 

👉 특히 책상 위에 놓고 쓰면 체감 확실
2. [모가미 케이블]: 6~8만원

판매글 보니
오디오 인터페이스랑 같이 썼을테니
TRS-XLR 케이블 유력합니다.

그냥 케이블이라고 하면
좀 많이 서운할 수 있습니다.

👉 Mogami 케이블 = 오디오 쪽에서 꽤 유명한 라인

  노이즈 적고

  내구성 좋고
  스튜디오에서도 많이 씀

👉 싸구려 케이블은 아니다 라는 어필

"패드는 세팅용"

"케이블은 퀄리티 어필용"


MSP5 ✔
모가미 케이블 ✔
패드까지 ✔

👉“바로 가져다 써도 되는 풀세트 느낌”

당장 연락하셔야 합니다!

 

이건 스피커만 오는 게 아니라


세팅까지 같이 딸려오는
"개꿀 매물"



이 정도면

고민하는 시간도 리스크다



"바로 스틸당하니까"

초조하다면 더 정중하게 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아주

 


판단은 너, 행동은 나


우린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다.

아니, 
넌 나의 최고의 파트너다.


판매글에 같이 올라온
스피커 사진도 확인 받고
(상태 아주 좋아보인다고)

그리고 기다렸다.


20분..
꽤나 길었다
 

오.....

왔다 답장....

 
그리고 바로 답장했다.


그리고..

속도가 생명

 
 



거래 완료..!

그날 밤에서야 연락이 왔다. 답장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다음 편: [13] 삼위일체(1/3) - Yamaha MS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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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소리지오 방진패드
: 세팅의 완성. 소리가 한 수 위